모알보알 찐 맛집! 여행 중에 3번이나 들린 곳, '라 카페 프랑스 (La cafe Francais)' : 프렌치 레스토랑

모알보알 Moalboal 💜

모알보알 찐 맛집! 여행 중에 3번이나 들린 곳, '라 카페 프랑스 (La cafe Francais)' : 프렌치 레스토랑

Hyomilly (효밀리) 2023. 5. 5. 18:37

'라 카페 프랑스 (La cafe Francais)'

모알보알 프렌치 레스토랑

오늘은! 정말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저희 가족들이 다 너무 사랑했던 ..!

저희 가족 모알보알 찐 맛집

프렌치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저는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맛집도 많이 찾아다니고,

한국에서도 맛집 가는 거 좋아하는 저인데

여기는 진짜..!! 웬만한 한국 유명한 맛집 저리 가라!

였습니다.

재료가 싱싱해서 그런지, 모든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저희 여기 너무 자주 와서

사장님이랑 직원 언니들이랑 친해져서

대화도 많이 했다능..ㅎ

가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은 건,

의외로 안되는 메뉴가 많았어요!

해산물 위주의 메뉴가 안되는 게 좀 있었는데

이유는, 저희가 이때 여행할 때

비가 많이 온 기간이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배가 못 떠서 재료를

못 구했다고 사장님이 말해주더라구요ㅜㅜ

아쉬웠지만, 다른 메뉴들도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세프가 한 명이라 음식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여기가 저희가 지내던 리조트랑 가까워서

(걸어서 10분 이내?)

제가 오기 전에 맛집 폭풍 검색한 결과

너무 오고 싶었던 레스토랑이에용 !

여행 중에 총 3번 방문했는데

그 당시는 제가 블로그 생각이 없어서ᅮᅮ

음식 사진 못 찍은 메뉴도 많지만,

찍은 사진은 다 공유해 드릴게요 ㅎㅎ!

오자마자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었던 뷰..헤

초록 초록한 게 너무 예뻤어요!

사진 한 장 건지구 😍💚

레스토랑이 오픈된 구조라 조금 더울 수 있는데,

선풍기가 엄청 많이 구석구석 구비되어 있으니

틀어달라 하면 틀어주십니당 !

오자마자 망고 스무디 시켜주고 ~ 💛

술 좋아하는 엄마와 이모와 할머니는

와인도 시켜줍니다 🍸🥂

가격은 요정도!

한국에서 바틀 시키는 가격 생각하면

엄청 괜찮은 가격이죠 🫣

예쁜 병에 담아서 따라주는 예쁜 직원 언니*_*

저희는 한 병을 주문했는데,

다 못 먹어서 어차피 음식이

너머너므너무 x 1000 맛있어서

다음날 다시 올 생각으로 와인을 킵 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오실 계획 있으시면, 바틀을 시키는 게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

냉장고에서 나온 와인이라

넘 시원했어요 ㅋ ㅑ 👍🏻

애피타이저, 샐러드! 💚💚

깔끔하고 애피타이저로 완벽했습니다!

비주얼도, 맛도 정말 정말 넘 완벽해요.

재료도 완전 싱싱 😍

이거 강추입니다 👍🏻

[CARPACCIO SALMON]

저희가 평소에 먹는 시저 샐러드랑은 느낌이 달랐어요,

샐러드에 이상한 거 많이 안 넣어서

완죠니 깔끔한 맛!

[CEASAR SALAD]

+저희는 이거 외에 부세타도 시켜 먹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빵도 이 레스토랑이 아닌,

다른 빵집 아저씨한테 공수 해오시는 빵인데

저희도 그 빵 너무 맛있어서

맨날 사 먹던 곳이라 강추에용 🤍👍🏻)

동생이 시킨 파슽하!! 💛

저희가 이날 엄청 배고파서

동생이 시킨 파스타가 먼저 나와서 다들 한입씩 하느라

동생 나중에 메뉴 추가로 하나 더 시켰다는 썰.. ㅎ

[SPAGHETTI AGLIO]

하.. 이거는 진짜 사랑..

저 이거 갈 때마다 매번 시켰어요ㅠㅠ

이거 꼭꼭 시켜주세요 제발 ㅠㅠ

정말 단점이 하나도 없는 파스타

[SHRIMP W/GARLIC BUTTER SAUCE]

ㅎㅎ 다음 날 또 시킨 같은 파슽하 🦐

면도 정확하고 새우도 버터에

조리해서 그런지 담백해요ㅜㅜ

진짜 또 먹고 싶다.. 격하게

이것도 진짜!!!!

꼬옥!!!

시켜 드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맨날 시켜 먹었어요 ㅎㅎ

[안심스테이크]입니다!

메뉴에는 없고 밖에

Today's Special로 써져 있는 거 보고 시켰는데,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맨날 안심스테이크가 투데이

스페셜로 쓰여있더라고요^^;)

제 기억에 만 원도 안 했던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절대 못 먹쥬?ㅠㅠ

그리고 굽기도 자기가 원하는 굽기에 구울 수 있고,

사이드도 본인이 원하는 거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ㅎㅎ

위에 슈림프 파스타랑 이 스테이크는

그냥 디폴트로 깔고 들어가서

맨날 시켰어요 히히 🐽🐷

이것도 맛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다른 메뉴에 비해

조금 더 크리미하고 좀 더 헤비 한 파스타였습니다~!

[ARRABBIATA]

이 부드러운 (입에 넣으면 녹는) 치킨과

+ 버섯 소스의 조합!

너무 특이하고 크리미하고

맛이 풍부하고 리치한 이 맛.. 잊지 모태😭

할머니가 시키셨는데 너무 잘 드셨어요!

[CHICKEN W/ MUSHROOM CREAM SAUCE]

그다음 아빠가 도전하신 또 다른 치킨 요리 🤍

카레 같기도 하고? 엄청 독특했어요!

저희는 감자를 사이드로 시켜서 먹었지만,

밥을 선택해서 드신다면 완전 카레 같을 것 같아요!

이것도 처음 먹어보는 맛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CHICKEN W/ LA BASQUAISE]

마지막 라자냐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ㅜㅜ

너무 맛있어서 올립니당 ㅎㅎ

제가 라자냐를 엄청 사랑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LASAGNA BOLOGNAISE]

저희는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다 하고,

오늘 나온 음식들이 다 너무 맛있어서 디저트를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디저트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

티라미수와 아이스쿠림 🍧🍮🍨

저희 한국에서 먹는 프랜차이즈 티라미수 말고,

정석 티라미수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망고 크레페까지 완벽 마무리~ 💛

저희는 크라페가 너무 오래 나와서

도대체 이렇게 늦게 나올 일 인가 싶었는데

세.상.에.

저 크라페가 찐이었어요?

반죽하고 직접 구워서 나오는 찐 크라페였습니다 ㅎㅎ

[MANGO CREPE]

이렇게 이 레스토랑에서의 먹부림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ㅎ!

여기가 아침이랑 브런치도 같이해서

고래상어 투어 후에 브런치 먹으러 와서

오믈렛, 망고 요거트 등등 다양하게 시켜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날 배고파서 사진 찍는 것도 잊고 먹느라 사진이 없네유ㅜㅜ

확실히 리조트보다는 맛있었구,

오믈렛도 튼실하고

망고 요거트.. 진챠 망고 하나 다 올려줍니다

실화?

모알보알에서 저희 가족이 너무 잘 먹었던

탑 2 안에 드는 레스토랑이었고요,

가격도 너무 괜찮았아요!

인당 2만 원 안으로 다 같이

와인+ 망고 스무디+ 애피타이저 + 메인메뉴+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답니다 허허 🐷

사장님이 찐 프렌치 분이셨고,

저희가 워낙 많이 시키기도 하고 자주 가니까

나중엔 스몰토크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메뉴에 프리 오더로 빠에야 있던데,

날씨 안 좋아서 재료 못 잡아서

못 시킨다고 해서 못 먹고 온 게 한입니다 ㅠㅠ 흑

Le café Francais

W9XC+9GM Moalboal, Cebu City, 6032 Cebu, 필리핀

다음에 포스팅에는 저희가 좋아하던

조금 더 캐주얼 했던 분위기의

또 다른 레스토랑의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히히

오늘도 저의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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