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 방문한 마닐라 맛집 솔직 후기 | 오카다호텔 고려 한식당, 라멘집 | 마닐라 해산물 식당 마주 | 마닐라 sm몰 맛집

마닐라 여행에서 방문한 맛집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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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오카다 호텔 안에 위치한 한식당

★★★☆ (3.5)

 

​오카다 호텔 카지노 옆에 있는 한식당,

'고려'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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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에 위치해있는 레스토랑 답게,

고급진 인테리어와 위생에 신경쓴게 보였어요!

애기들 데리고 방문하시면,

키즈용 접시 수저 요청하면 주십니다!

 

+기본으로 반찬도 세팅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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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달지만 맛나용

 

제육볶음!

 

 

 

불고기 + 치킨

치킨은 꼭 시키기-메모⭐️

치킨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 ㅎ

 

 

 

안동찜닭

이것도 달았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이 레스토랑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달아요!

근데 솔직히 상상이상으로 맛 괜찮음!

 

 

호텔 직영으로 운영이 바뀌면서,

맛이 조금 없어진거라단데, 예전에는 얼마나 맛있었을까유..?ㅎ

 

​소고기 돼지고기 다 팝니다! 직접 구워주시기까지 하니 드실때 편리하실거에용 ㅎㅎ

 

메뉴는 평균 15,000원 선에서 시작해요!

한국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호텔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란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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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파이스 - 카지노 안에 위치해있음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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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이랑 볶음밥 ㄹㅇ 어느 한국 식당보다 맛있음!

저희는 vip라운지에서 시켜먹어서 레스토랑 내부사진은 없네요 

(이번 7월에 레스토랑 방문했습니다! 곧 따로 포스팅 올릴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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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중 원탑임.

기억하세요. 꼭 방문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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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몰 맛집-YAYOI

★★☆ (2.5)

 

SM몰 들어와서 이게 다 무슨 줄이야..? 했는데

이곳이었음.

 

근데 저는 굳이 이 줄을 서서까지 먹을 식당인가..? 까지는 모르겠네용 ㅎ

저희도 최서 30분은 웨이팅 한 거 같은데,

음 그정도의 가치는 아니니 참고하세여~​

마지막 사지에 있는 타르타르 치킨은 인정!

저건 존맛탱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그 외에는 소소~ 웨이팅 안 하고 들어갔음 별점 0.5는 더 줬을지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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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cape 'Mazu' 씨스케이프 맛집 '마주'

★★★★ (4.0) - 위생 때문에 별 하나 뺌 (ㅂ..ㅓㄹ...ㄹㅔ)

 

 

한국인, 외국인 관광객,

필리핀 현지 할 것 없이 

씨스케이프에서 너무 유명한 맛집 마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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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용 사진 찍을라고 핸드폰 드니까

쁘-이 해주시는 아죠씨 ㅎㅎ

여기 직원분들 다 너무 유쾌하고, 7월에 방문했을때 그 직원분들 그대로 있어서 넘 반가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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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케이프는,

들어오자마자 입구 오른쪽 편에 있는 수산물 시장에서 (규모 작음)

직접 해산물을 사서 오거나, 아님 마주 식당에서 직접 구매해서 먹을 수 있어요!

아저씨가 처음 부른 가격에서 반을 깎는대도 걍 깎아줌..?

뭔가 겁나 깎아서 샀는대도 호구잡힌 느낌임 (실제로도 맞았음)

​

이런곳은 엄마나 이모랑 같이 와야

한국인 아주미 파워에 사기 안 치는데,,ㅎ

찌질한 저는 비싸게 주고 먹었습니다. ㅎ

다들 저처럼 호구 당하지 마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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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계속 깎아주니까, 가격 보고 놀라는 척 해서 최대한 깎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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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타이거 새우, 다금바리 구매해서 갔습니다!

그램은 정확하게 기억안나는데 6만원은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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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은근 선선해서 야외자리 앉았고,

앉자마자 병맥 시켰습니당 ㅎ

여기서 산미구엘 애플 첨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ㅎㅎ 달달구리

(전 레몬 좋아하는데, 여기는 5월에 갔을때도 이번 7월에 방문했을때도 없더라구요ㅠㅎ)​

 

 

타이거 새우! (갈릭 버터 뭐시기 소스 강추!)

⭐️⭐️⭐️⭐️⭐️

별 다섯 개!!!!

이거 먹고 한국도착해서 1주일후까지 생각난 맛.

이거 먹으로 마닐라 다시 가고 싶다고 엄마 잡고 운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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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마늘 밥!

알랑미 쌀+마늘밥=미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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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소스로 요리한 크랩!

​마늘밥 위에 올려 먹으면 ㄹㅇ 밥도둑.

어 내 밥 어디갔지? (드립 제성,,)

 

 

모닝글로리이이~!

너무 맛있어 ㅎㅎ 마늘 소스랑 볶아서 고소하고 진챠 너무너무너ㅜ머누머(흥분) 맛!!있!!어!!!

 

마지막 메뉴로, 칠리소스로 요리한 다금바뤼~!

살도 부드럽고, 발라먹기 쉬워요!

하나도 실패한 메뉴가 없었던 이번 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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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위생상태는 기대하지 마세요 ㅎㅎ

야외에서 먹었는데, (밖이라 어쩔 수 없었던 거겠죠?ㅎ)

바선생이 배까고 내 발 밑에서 죽어있었음.

(쓰고 있는 이와중에도 소름;; 근데 일단 사이즈가 댕컸어요.

진짜 제 손만했음!!! 으아가가ㅏ카ㅏ아ㅏㅏㄴㅇ륑ㄹ;ㅇㄹ)

 

근데 야외인걸 제외하고도 실내도 그닥.. 임ㅎ

맥주 많이 마셔서 화장실 가고싶어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지만,

식당 안에서도 바선생처럼 보이는 벌레가 기어다녀서 (아니었겠죠...? 제발 아니라고 믿고싶어요)

겁나 급한데 걍 포기하고 호텔와서 갔습디다..ㅎ

 

​근데, 7월 여행에 또 방문할거에요!

그만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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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19 페소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대충 6만원,

해산물 식당에서 저희가 구매한게 6~이상이니

20만원 안팎으로 맛있는 요리 즐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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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사지 않고, 마주 식당 자체에서 구매해서 먹을 수 있어요-근데 비쌈

✔️ 여쩌나 저쩌나, 밖에서 구매해오면, 질 안좋은 해산물이랑 바꿔치기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진실은 아무도 모름^^.. ​

 

하지만, 맛 보장이니!

마닐라 오신다면, 무조건 방문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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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호텔 라맨집 E-KEI

★ (1.0)

여행내내, 라멘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먹고 싶어서 오카다 호텔 내부에 있는 라멘집.

(*카지노 안 푸드코트에 있음!-담배냄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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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비싸요 

근데 맛은...? (절레절레)

 

계란 추가에 70페소 별도 ㅎ;

 

국물 진하기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총 3단계로 있던걸로 기억!

결과는 실패입니다!​

일단 면이 따로놀아요, 국물이 안베임. 무엇보다 니글니글 기름져요!

땡~!! 탈락입니다.

 

같은 메뉴 두 개에 1040 페소

2만 5천 원 정도

돈 아까운 맛..ㅎㅎ

이 돈에 이 맛이면 그냥 한국에서 컵라면 싸가서 드시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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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로비 라운지 Okdad Lobby Lounge

☆ (0.5) - 예쁜 인테리어가 별 반 개를 살렸다.

이제 한국 가는 날!

호텔 오고가며 맨날 보았던 휘향찰란한 로비에 있던 라운지!

예뻐서 가보고 싶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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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후기도 남기셨음

(왜 그런 거짓말을 하셨나요...)​

저희가 시킨 라운지 메뉴

 

 

 

 

버블티

한 모금에 설탕 큰 한수푼 들이넣는 맛임. (절대 시키시지 말라는 뜻)

(진짜 한 모금 마시고 충격 받아서 멀리 떨어트려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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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디저트 (아이스크림인줄 알고 시킨건데 넌 뭐니..?

이걸 들고 저희 테이블로 서빙하는 직원을 본 순간

동고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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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처럼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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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시킨 메뉴가 다 실패해서,

케이크는 배신 안할거야~ 라고 혼자 상상의 회로를 펼치며 시킨 

망고케이크

먹자마자... 아.. 너마저... 나를 배신하는구나 ㅜ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단 잘 만들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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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지 마세요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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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만 하고 맛도 걍 없어요. 가지마세요 그냥 제발 빌게요.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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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테리어 보는 눈만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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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콘래드 호텔에서 계획없는 에프터눈티를 먹었는데,

옹 거기는 정말 괜찮았아요!! 정말

 

그거 생각하고 여기 온건데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ㅎㅎ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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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콘래드 마닐라 C 라운지 애프터눈 티' 찐 후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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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번 여행에 가본 레스토랑들의 찐 후기였습니다! ㅎ

다음 마닐라 여행 포스팅에서 봐요~! ㅎㅎ

안녕!!!!~~~